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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 노래하는 '제주소년' 오연준, 비디오머그가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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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부터 4·27 남북정상회담, 제70회 국군의 날 기념식 등 올 한해 크고 작은 의미있는 행사 때마다 전 국민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신 맑은 목소리의 주인공, 제주소년 오연준 군을 비디오머그가 만났습니다.

4·27 남북정상회담 만찬 당시 오연준 군이 부른 '고향의 봄'으로 제작한 비디오머그 콘텐츠는 조회수 600만을 넘기며, 2018년 유튜브 조회 수(국내 동영상) 3위를 기록하기도 했는데요, 언론 인터뷰를 최대한 자제해 온 오연준 군은 비디오머그와의 만남에서 프로 가수의 면모와, 또 초등학생 다운 순수한 매력을 모두 보여줬습니다.

오연준 군과 비디오머그가 만난 장소는 GS칼텍스가 진행하는 아동 심리정서 치유사업의 사회공헌 프로젝트 음원 녹음 현장이었는데요, 상처가 있는 아동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마음 톡톡송'은 오연준 군과 시민 200여 명의 목소리가 한데 어울어져 대중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노래하는 모습뿐 아니라 평소에 잘 볼 수 없었던 13살 연준 군의 천진난만한 모습까지 그대로 만나볼 수 있었던 제주도에서의 만남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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