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세상엔 참 다양한 사람이 있다"며 하소연하는 자영업자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식당을 운영한다는 글쓴이는 최근 여성 손님 세 명이 아이 셋을 데리고 늦은 점심시간에 왔는데, 식사하다 매장 안에 다른 손님들이 없는 걸 보더니 갑자기 돗자리를 깔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리곤 돗자리에서 아이들을 놀게 놔뒀는데, 식당 측에 사전에 양해를 구하지 않고 벌인 행동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게다가 문제의 손님들은 계산할 때도 소란 피운 것에 대해 아무런 사과도 없이 돈만 내고 갔다는데요.
글쓴이는 이런 손님도 손님으로 봐야 하냐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누리꾼들은 "남의 가게에서 저게 뭐 하는 짓이냐" "이러니 노키즈존이 자꾸만 늘어나는 것" "뭐라 하면 또 동네 장사인데 야박하다고 하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