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명품 가방' 최재영 목사 12시간 조사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건넨 최재영 목사가 12시간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최 목사는 명품 가방 외에 자신이 줬다고 주장하는 다른 선물에 대해서도 검찰에 설명했다고 말했습니다.
2. 김 여사 의혹 수사 중앙지검장·수사팀 전격 교체
같은 날 검찰에선 명품 가방 의혹과 도이치 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수사를 책임진 서울 중앙 지검장과 수사팀 지휘부가 모두 교체됐습니다. 전담 수사팀 구성을 지시한 이원석 검찰총장 참모들도 대거 교체됐습니다.
3. 임성근 전 사단장 밤샘 조사…"수중 수색 지시 안 해"
경북 경찰청에선 채 해병 순직 사건의 핵심 인물인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밤샘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임 전 사단장은 수중 수색 지시를 하지 않았다며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4. 한중 외교장관 회담…"얽힌 실타래 풀어야"
중국을 방문한 조태열 외교장관이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회담을 가졌습니다. 양국 외교 수장은 얽힌 실타래를 풀어야 한다며, 갈등 대신 협력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