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알엠이 새 솔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수록곡 '컴 백 투 미'를 먼저 공개했는데요.
팬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글로벌 차트 정상에 올랐습니다.
'컴 백 투 미'는 '모든 것은 되돌아온다, 모든 것은 아닐지도 모르지만'이라는 메시지가 담긴 노랜데요.
공개 직후 독일과 프랑스, 일본 등 전 세계 여든두 개 나라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정상에 올랐습니다.
알엠은 이 노래를 통해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싶으면서도, 한편으론 현실에 안주하고 마는 사람들의 모순된 감정을 조명했습니다.
알엠이 직접 가사를 썼고, 밴드 혁오의 오혁 씨가 작곡과 편곡을 맡았습니다.
영화 같은 뮤직비디오도 주목을 받았는데요.
미국 3대 조합상 시상식을 휩쓴 드라마 '성난 사람들'의 이성진 감독이 연출했고요, 배우 김민하 씨가 출연했습니다.
'컴 백 투 미'가 수록된 알엠의 두 번째 솔로 앨범 '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은 24일 공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