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가 기안84가 두 번째 개인 전시회를 앞둔 가운데, 저렴한 푯값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기안84는 최근 SNS에 2년 동안 짬짬이 준비한 전시회를 연다며, 푯값은 8천4백 원이라고 알렸는데요.
누리꾼들은 '너무 싼 거 아니냐', '재능기부 수준 아니냐'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높아진 인지도와 영향력에 비해 표값이 저렴하다는 건데요.
앞서 일부 연예인들의 콘서트나 팬미팅 표값이 고가로 책정돼 논란이 된 적이 있어, 1만 원도 안 되는 가격에 더 관심이 쏠렸습니다.
'기안도: 기묘한 섬'이라는 제목의 이번 전시회는 기안84가 새롭게 느낀 인생의 깨달음을 이야기합니다.
(화면출처: 유튜브 '인생84', 기안84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