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16 전투기(자료사진)
오늘(31일) 오전 8시 41분 전북 군산 직도 인근에서 주한미군 소속 F-16 전투기가 추락했습니다.
주한미군은 전투기가 비행 중 응급 상황이 발생해 추락했으며, 조종사는 안전하게 탈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공군의 탐색구조대가 투입돼 오전 9시 30분, 탈출한 조종사를 구조했습니다.
주한미군은 "대한민국 구조대원들께 매우 감사드린다"며 항공기의 수색 구조 등 사고 원인 조사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