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항공사들이 다음 달 설 전후 항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승객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국내·국제선에 임시 항공편을 투입합니다.
대한항공은 설 연휴 기간 김포와 제주 등 국내선에 16편을 추가 운항할 계획입니다.
오는 20일부터는 인천발 일본 아오모리, 오이타 노선의 운항을 주 3회 재개하고, 지난 3일부터 주 3회 운항 중인 태국 방콕 노선 운항을 다음 달 25일까지 이어갑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설 연휴 기간 일본과 동남아 노선을 중심으로 임시 항공편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