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라붙은 브라질 아마존
작년 한 해 지구 평균 기온이 역사상 가장 높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유럽연합(EU)의 기후변화 감시 기구인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연구소(C3S)는 9일(현지시각), 작년 지구 평균 기온이 14.98℃로, 산업화 이전인 1850∼1900년보다 약 1.48℃ 더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작년 평균 기온은 직전 최고치였던 2016년보다 0.17℃도 높았습니다.
C3S는 올해 평균 기온이 더 높아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