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의 한 아파트에서 쇠구슬에 차량과 창문이 파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5일 전남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순천시 한 아파트에서 주차된 차량의 유리창, 지붕이 쇠구슬에 맞아 파손됐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인근 아파트 창문도 쇠구슬에 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장에서는 지름 1㎝의 쇠구슬 여러 개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이 아파트 CCTV를 분석하고 주민들을 상대로 탐문하는 등 수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