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자신의 '머그샷'이 담긴 NFT 형태의 트레이딩 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가격은 1장 당 99달러(약 13만 원)로 "47장을 사면 '머그샷'을 찍을 때 입었던 양복 조각을 가질 수 있다"고도 말했는데요. 지난 8월, 트럼프 전 대통령은 '머그샷'을 찍는 굴욕을 겪었지만 '저항의 상징'으로 홍보하며 상당한 선거자금을 기부받는 성과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구성 : 이미선 / 편집 : 김복형 / 인턴 : 오소영 /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