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4일) 오후 4시쯤 인천 부평구 한 15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민 22명이 대피했고 아파트 내부 64㎡와 전기 자전거 등이 탔습니다.
소방 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5대와 소방대원 54명을 투입해 11분 만에 완전히 불을 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발코니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자전거 배터리에서 폭발 후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