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은 SNS를 통해 김정호와의 계약 해지를 알리며 팬들에게 다시 한번 사과했습니다.
강원 구단에 따르면 김정호는 지난 10일 경기도에서 지인과 술을 마친 뒤 자고 일어나 11일 오전 클럽하우스가 있는 강릉으로 차를 몰고 오다 접촉 사고를 냈고 이어진 경찰 조사에서 음주 상태로 판명이 났습니다.
1998년생 골키퍼 김정호는 2021년 강원에 입단해 강원 소속으로 총 9경기에 뛰었는데 올해는 출전 기록이 없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강원FC 인스타그램 캡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