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중국 진화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자축구 조별리그 E조 2차전 태국과 경기에서 4대 0으로 크게 이겼습니다.
조별리그 2경기를 모두 이긴 황선홍호는 승점 6을 쌓아 E조 1위를 확정했습니다.
우리나라는 킥오프 15분 만에 홍현석의 헤딩골로 포문을 열더니 전반에만 4골을 몰아쳤습니다.
안재준·엄원상·이재익이 차례로 전반 골 맛을 봤고, 쿠웨이트전에 이어 2경기에서 13골을 폭발하며 바레인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앞두고 조 1위를 확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