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24일)부터 시작되는 전국철도노동조합의 준법투쟁에 따라 무궁화호 경부선과 장항선 각각 2편씩 총 4편의 운행이 중단됩니다.
한국철도공사는 장시간 지연이 예상되는 무궁화호 4편의 운행을 중단한다며 승차권을 환불하거나 변경할 것을 요청했고 KTX도 정상 운행되지만, 일부 지연은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철도노조는 국토부가 사회적 논의 없이 다음 달부터 부산-수서 고속열차 운행을 11% 이상 축소하기로 한 것에 반발하며 준법투쟁을 예고한 바 있습니다.
TJ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