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의원들이 다음 주 일본 후쿠시마 방문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민주당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 저지대응단' 소속 일부 의원들은 6일부터 8일까지 방일해 도쿄 전력 방문, 후쿠시마 원전 주변 현장 시찰, 일본 어민 면담 등 일정을 소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당 지도부의 한 의원은 일정 관련 당내 이견이 있어 세부 사항은 바뀔 수 있지만 방일을 강하게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응단 의원들은 다음 주 수요일에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와 관련해 주한 일본 대사관을 항의 방문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