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해 35억 600만 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이 사장의 연봉은 35억 600만 원으로 전년보다 15.5% 줄었습니다.
호텔신라에 따르면 상여 항목인 장기성과인센티브(LTI)가 지급 기준에 따라 과거 3개년(2017~2019년) 경영실적을 기반으로 지급되는데, 이 금액이 줄어든 영향으로 보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