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뮐러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은 오늘(28일)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클린스만 감독을 남자 대표팀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경위를 설명했습니다. 클린스만 신임 감독은 독일 대표팀을 이끌고 2006년 월드컵 3위, 미국 대표팀을 이끌고 2014년 월드컵 16강에 오르며 지도자로서 능력을 인정받았습니다. 하지만 떨어지는 전술 운영 능력과 긴 공백기 때문에 부정적인 평가도 적지 않았습니다. 뮐러 위원장은 팬들의 물음표를 지웠을까요? 기자회견 주요 발언을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취재: 이정찬 / 구성·편집: 박진형 / 영상취재: 이병주 / 제작: D콘텐츠기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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