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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교회에서 한 남성이 일본도를 휘두르는 칼부림 사건을 일으켜, 최소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다쳤다고 현지시간 25일 로이터 통신이 현지 신문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스페인 일간지 엘 문도에 따르면 스페인 남부 도시 알헤시라스의 한 교회에서 남성 1명이 일본도를 사용해 사람들을 공격했습니다.
이 흉기 공격으로 교회에서 행정 업무 등을 돕는 사람이 사망했고 성직자 1명이 중태에 빠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