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영국 웨스트요크셔주의 한 상점입니다.
점원이 손님에게 휴대전화를 꺼내 보여주며 열심히 응대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휴대전화를 들고 이리저리 살펴보던 손님, 갑자기 몸을 휙 돌리더니 그대로 휴대전화를 들고 도망치려고 합니다.
하지만, 실패한 것 같죠.
문이 잠긴 바람에 계획은 수포로 돌아가고 말았습니다.
굳게 닫힌 문 앞에서 도망도 못 가고 어쩔 줄 몰라하는 도둑! 이런 건 예상도 못했겠죠?
점원은 도둑을 풀어주면서, 상황이 너무 어려우면 도와줄테니 다시 찾아오라는 말을 전했다고 하네요.
(화면출처 : 트위터 @majid free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