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9일) 원/달러 환율이 장중 1,348원대까지 올랐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10시 36분 기준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17.3원 오른 달러당 1,348.6원 입니다.
지난 23일 기록한 장중 연고점(1,346.6원)을 4거래일 만에 갈아치운 뒤 상단을 높이고 있습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매파(통화 긴축 선호)적 발언을 하면서, 달러가 강세를 나타낸 영향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