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 살인' 사건의 피의자 이은해와 조현수의 은신을 도운 조력자 2명이 구속됐습니다.
우제천 인천지법 영장 당직 판사는 범인 도피 혐의를 받는 A 씨와 B 씨에 대해서 어제(30일) 오후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뒤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 씨 등은 지난해 12월 불구속 상태에서 살인 등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던 중 잠적한 이 씨와 조 씨의 도피를 도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