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베이징 국립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예선 대한민국과 ROC(러시아올림픽위원회)의 경기 1엔드에서 대한민국이 1점을 획득했습니다.
김경애 선수의 가드에 걸리지 않고 스톤을 제거해내는 샷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김은정 선수가 첫 번째 샷에서 스톤을 하우스 정중앙에 위치시켰고, 두 번째 샷에서 러시아의 스톤을 쳐내며 1득점에 성공했습니다.
1 대 0.
기분 좋게 2엔드로 향하는 대한민국입니다.
(SBS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