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구이저우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10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됐습니다.
중국신문망은 어제(3일) 오후 7시쯤 구이저우성 비제시 제1인민병원 분원 건설 현장에서 산사태가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사고로 고립된 17명 가운데 3명은 구조됐으나 10명이 숨지고, 4명은 실종됐습니다.
현지 소방대는 1천여 명의 구조대원을 동원해 실종된 4명을 찾고 있습니다.
(사진=CCTV 캡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