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걸스데이 출신의 유라 씨가 나태주 시인과 함께 시화집을 냅니다.
'풀꽃'으로 유명한 나태주 시인의 시에 유라 씨가 그림을 그린 시화집 '서로 다른 계절의 여행'이출간되는데요, 나태주 시인의 시 여든 편과 유라 씨의 그림 스무 편이 담겨 있다고 합니다.
유라 씨는 나태주 시인의 아름다운 시와 함께 자신의 그림을 많은 분께 보여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온기가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업했다고 말했습니다.
유라 씨는 노래, 연기 외에 화가로도 활동 중인데요, 지난해 10월에는 첫 개인전을 열었고요, 내일(9일)부터 열리는 울산국제아트페어 연예인 특별전에도 참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