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땅에 웬 강아지 머리 하나가 불쑥 솟아있습니다.
해변에서 모래찜질도 이런 식으로는 안 할 텐데요, 태국에서 포착된 모습입니다.
설마 못된 주인이 학대라도 한 걸까요?
알고 보니 먹을 것을 찾아 하수구까지 내려갔다가 맨홀 뚜껑 틈에 낀 거라고 하네요.
오도 가도 못하는 걸 우연히 발견하고 사람들이 구해줬는데요, 다행히 크게 다친 곳은 없었다고 합니다.
한번 혼쭐났으니 이제 좀 조심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