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영국으로 가보시죠. 자전거 타기 참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색다른 음악 무대가 포착됐습니다.
한 남성이 자전거에 장비를 싣고 돌아다니며 디제잉을 선보이는데요, "다 같이 소리 질러~" 이동식 공연장이 따로 없네요.
부지런히 바퀴를 돌리며 돌아다닐수록 귀가 즐거워지고 들썩들썩 흥이 오릅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이렇게 활력을 선물하고 싶었다는데요, 그런데 한 해 중 가을철에 자전거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하니, 주행 중 각별한 주의는 필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