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일) 오전 7시 40분쯤 서울 강북구 미아동 한 노래방에서 불이 났습니다.
지하 1층, 지상 5층 건물의 지하 노래방에서 시작된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에 의해 3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건물 5층에 살던 30대 여성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민 10명이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