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백신 제조회사인 인도 세룸 인스티튜트 공장에서 불이 났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 업체는 인도에서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 코로나19 백신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생산 물량은 지난 16일부터 접종을 시작한 인도는 물론 방글라데시와 네팔 등 주변국으로도 공급되고 있습니다.
업체 측 관계자는 현지 언론 인터뷰에서 "이번 화재로 코로나19 백신 생산이 영향받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