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듀오 '패닉'으로 활동했던 이적 씨와 김진표 씨가 15년 만에 다시 뭉쳤습니다.
오는 11일 이적 씨가 7년 만에 새 정규앨범 '트레이스'를 발매합니다.
특히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돌팔매'에 김진표 씨가 피처링으로 참여했습니다.
두 사람이 호흡을 맞추는 건 2005년 정규 4집 후 15년 만인데요, 패닉의 지난날들을 되돌아보는 남다른 의미가 있는 협업이라고 하네요.
두 사람은 25년 전인 1995년 듀오 패닉을 결성하고 '달팽이'와 '왼손잡이' 등의 많은 히트곡을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