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융센터와 블룸버그 산하 연구기관인 블룸버그 인텔리전스가 집계한 한국의 올해 실업률 전망치는 4.1%로 나타났습니다.
작년 3.7%보다 0.47%포인트 오른 수치입니다.
지난해 대비 전망치 상승 폭만 보면 비교 가능한 주요 20개국 가운데 가장 작습니다.
한국 다음으로 상승 폭이 작은 곳은 실업률 전망치가 4.2%인 중국과 3%인 일본으로, 0.6%포인트씩 올랐습니다.
실업률 전망치가 34.1%로 추산된 남아프리카공화국이 5.4%포인트로 가장 크게 올랐습니다.
G20 평균 상승 폭은 2.6% 포인트, 평균 전망치는 7.4% 였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인도는 실업 통계 미비로 집계에서 빠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