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3일) 송혜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영화 '#살아있다' VIP 시사회 현장 사진을 올렸습니다. 송혜교가 관객석에서 직접 촬영한 사진으로, 주연 배우 유아인, 박신혜, 이현욱 등이 무대 인사를 하는 모습이 담겨있었습니다.
연예계 대표 '절친'인 두 사람은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는 등 돈독한 우정을 자랑해왔는데요, 지난 2016년 송혜교가 주연을 맡았던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도 유아인이 카메오로 우정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영화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를 보이는 사람들의 공격 속 아파트에 고립된 '준우'(유아인)와 '유빈'(박신혜)이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린 작품인데요, 개봉 첫날인 오늘부터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며 침체됐던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