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디션 난조로 잠시 활동을 쉬었던 배우 전소민 씨가 '런닝맨'에 복귀했습니다.
어제(31일)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전소민 씨는 멤버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는데요, 멤버들이 나타나자 어색함을 감추지 못하고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전소민 씨는 쉬는 동안 다시 태어났다고 말했습니다.
지인들의 소중함도 알고, 어떤 사람이 나를 위하고 사랑하는지 확실하게 구분이 됐다는데요, 가장 연락을 많이 해준 송지효 씨에게는 고마워했고, 양세찬 씨에겐 연락이 뜸했다며 서운함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