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승헌이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송승헌은 8일 자신의 SNS에 "사랑하는 아버님 어머님! 두 분의 아들이어서 행복합니다"라며 부모님의 젊은 시절 사진을 게재했다.
아버지의 사진은 과거에도 방송에 몇 차례 공개된 바 있다.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시대를 초월한 미남이었다. 어머니의 사진은 이번이 첫 공개다. 단아한 분위기의 미인이었다. 송승헌의 외모는 부모님의 우월한 유전자를 물려받아 완성된 것임을 알 수 있었다.
사진과 함께 "지금처럼 오래오래 건강하게 함께 해주세요. 사랑합니다"라고 부모님을 향한 마음을 표현했다.
송승헌은 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MBC월화극 '저녁 같이 드실래요'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SBS funE 김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