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을 찾아 산불 진화에 참여했던 주민 등 40여 명과 금강소나무를 심었습니다.
이어 "재난은 끔찍했으나 그 재난을 온 힘 모아 이겨냈다는데 국민도 뿌듯함 느꼈을 것"이라며 "그때 그 정신으로 지금 겪는 코로나19도 반드시 이겨낼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식수 직전 인사말에서 "코로나19 때문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고 있지만 복구 조림은 쉬지 않고 해야 한다. 국민들도 한 그루씩 가꾸기 혹은 기부하기 등으로 참여해달라"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