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학회, '코로나19와 재난 커뮤니케이션' 온라인 세미나 개최

한국방송학회가 코로나19 확산과 세계적 대유행에 대비해 '코로나19와 재난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오프라인 대신 카카오 TV라이브와 유튜브 등을 통해 세미나 형태로 진행됐습니다.
전국 각지 회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참여하기 위해 소셜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질의응답을 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선 코로나19를 비롯한 재난 상황에서 이뤄지는 사회적 소통방식과 코로나19 관련 가짜뉴스, 루머 확산 사례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한동섭 방송학회장은 "코로나19 국면에서 정치·사회적으로 맥락화 된 언론 보도에 대한 후속 세대 학자들의 비판적 시각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세미나의 의미를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