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자유계약선수 윤규진 1+1년 최대 5억 원에 도장을 찍었습니다.
연봉 총액 4억 원에, 옵션 총액은 1억 원입니다.
한화는 "윤규진은 계약 1년 차에 연봉 1억 7천만 원, 2년 차 계약이 실행될 경우 연봉 2억 3천만 원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우완 불펜 투수 윤규진은 2003년부터 한화에서 뛴 프랜차이즈 스타입니다.
2015년엔 40경기에 출전해 3승 2패 10세이브 3홀드, 평균자책점 2.66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습니다.
2019시즌엔 다소 부진했습니다.
18경기에 출전해 2승 6패 평균자책점 5.89에 그쳤습니다.
(사진=한화이글스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