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8일 오전 중대 성명을 발표할 것이라고 공지해 트럼프 대통령이 알바그다디의 사망 소식을 직접 전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습니다.
AFP통신은 미군의 시리아 이들립 지역 공습으로 알바그다디가 숨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들립주 북서부의 한 군벌 사령관은 공습이 지난 26일 자정이 지난 시간에 터키 국경 인근의 브리사 마을에서 실시됐으며 헬기와 전투기 등이 투입됐고, 지상에서 충돌도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알바그다디를 타깃으로 한 이번 군사 작전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승인하에 비밀리에 진행됐습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ITE 트위터 캡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