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어제(24일) 발표한 2019-2020시즌 NBA 선수 수입 순위를 보면 제임스는 시즌 연봉 3천740만 달러와 각종 후원 계약 등으로 버는 돈 5천500만 달러를 더해 이번 시즌 총 9천240만 달러 정도의 수입을 올리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의 간판선수인 제임스는 기존의 코카콜라, 블레이즈 피자, NBA 2K 등에 더해 올해 월마트, 리모와 러기지 등과도 후원 계약을 맺었습니다.
2위 커리는 연봉으로는 리그 최고를 기록했으나 광고 등 코트 외 수입에서 제임스에 추월을 허용했습니다.
3위는 총액 7천320만 달러를 받는 케빈 듀랜트(브루클린)가 자리했고 4, 5위에는 나란히 휴스턴 로키츠 소속인 러셀 웨스트브룩(5천650만 달러)과 제임스 하든(5천520만 달러)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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