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는 오늘(1일) 중부전선 군사분계선 이남에서 북한군 1명의 신병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군인은 우리 측에 귀순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합참은 "남하 과정 및 귀순 동기 등 세부 내용에 대해서는 관계 기관에서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 국적자가 군사분계선을 넘어 남쪽으로 온 것은 지난해 12월 1일 북한 군인 1명이 동부전선 군사분계선을 넘어 귀순한 이후 8개월 만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