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강정호가 오늘(7일) 경기에는 대타로 한 타석만 출전해 안타는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강정호는 미국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 경기에서 7대 2로 앞선 8회 말 대타로 나와 좌익수 뜬 공으로 물러났습니다.
시즌 타율은 1할7푼1리로 떨어졌습니다.
강정호는 어제 밀워키전에서는 6회부터 대타로 출전해 9회 말 투아웃에 극적인 동점 홈런을 터뜨려 경기를 연장전으로 몰고 갔습니다.
피츠버그는 12대 2 대승을 거두고 어제 연장전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