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은 17일 자신의 SNS에서 남편 기성용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오사카, 교토, 고베, 휴가"라는 설명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두 사람은 시원한 풍경을 배경으로 밝은 미소를 지어보이고 있다. 특히 한 사진에서 기성용이 한혜진의 사진을 촬영해주는 자연스러운 모습이 담겨 팬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한혜진과 기성용은 8세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2013년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딸 시온 양을 뒀으며 기성용 선수의 시즌 중에는 두 사람은 영국에서 생활하고 있다.
(SBS funE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