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DJ DOC가 9년 만에 정규 앨범을 발표합니다. 이들의 정규 앨범은 2010년 이후 처음인데요, 2년 전부터 새 앨범 작업을 진행해오다 멤버들의 결혼과 출산 등으로 미뤄졌습니다.
더 이상 지체해서는 안 된다는 판단에 다음 달 초 발표를 목표로 막바지 작업에 한창입니다.
무려 10곡이 담기는 정규앨범이라 팬들과 가요계의 주목을 하고 있습니다. 새 앨범에는 다양한 사회적 이슈 등에 대한 뼈있는 노랫말이 담깁니다.
히트곡 '나 이런 사람이야', '런투유' 등을 잇는 힘 있는 멜로디가 풍기는 노래를 타이틀곡으로 정했는데, 한 관계자는 DJ DOC만의 감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며 제2의 런투유가 될 거라고 자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