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 플라스틱 공장 화재 진압하는 소방헬기
오늘(2일) 오후 2시 50분쯤 경기도 김포시 한 플라스틱 물품 제조공장에서 난 불이 4시간여 만인 저녁 7시 20분쯤 꺼졌습니다.
이 불로 공장 건물 4개 동이 불에 타 소방 추산 9천7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한 때 소방 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장 사이 공간에 쌓아둔 플라스틱 팔레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