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련님, 처남, 아가씨, 처제' 부부가 서로의 가족을 부르는 호칭인데 남편 쪽만 높여 부릅니다. 호칭이 다르다는 점에 대한 지적이 잇따르자 정부가 권고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권고안이 나온다고 해서 호칭을 강제로 바꿀 수 있는 건 아닙니다. 호칭보다 먼저 부부가 서로의 가족을 동등하게 존중해야 한다는 인식이 바탕이 돼야 하지 않을까요?
프로듀서 조제행/ 연출 박수정/ 촬영 조문찬/ CG 백나은/ 내레이션 박채운/ 도움 김보경 인턴
(SBS 스브스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