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생후 9개월 된 남자아이 한 명이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어린이는 최근 동구 한 소아과의원과 문화센터를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대구·경북 홍역 확진자는 16명으로 늘었습니다.
환자들은 20∼30대 성인이 8명, 영유아가 8명입니다.
대구시와 보건당국은 홍역 확진자들과 접촉한 사람들을 상대로 증상 발생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