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투어 소니 오픈에서 강성훈 선수가 마지막 홀 이글을 앞세워 올 시즌 처음으로 톱텐에 들었습니다.
강성훈은 파5, 18번 홀에서 '투온'에 성공한 뒤 4m 가까운 퍼트를 그대로 홀에 떨궈 이글을 잡아냈습니다.
오늘(14일)만 6타를 줄여 최종 합계 14언더파 공동 10위로 마쳤습니다.
올 시즌 주목받는 신인 임성재는 공동 16위에 올랐고 미국의 41살 베테랑 맷 쿠처가 시즌 2승이자 통산 9승째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