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의 일요일밤 간판 프로그램인 '미운 우리새끼'에서 배우 겸 모델인 배정남씨 출연장면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어려웠던 시절, 부모 대신에 자신을 돌봐준 하숙집 아주머니를 찾았습니다. 세월이 흘러 87살이 된 아주머니는 아들과 가까운 곳에 있는 요양원에 계셨습니다.
기억하고 있다는, 정남아 정남아 하며 이름을 부르는 아주머니 앞에서 배정남씨는 눈물을 참지 못했습니다.너무 늦게 찾아왔다며 죄송스러워하기도 했습니다. 이 장면을 지켜본 스튜디오 안의 어머니들도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 분들에게도 엄마가 계셨겠지요…고마운 분들에게 고맙다고 말하는 것은 아무리 자주 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다음에 만나면 되지 하다간 그 말 한마디 할 기회조차 놓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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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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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