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1시 40분께 부산 해운대구 청사포에 있는 한 주택공사장에서 포탄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됐다.
목격자는 "굴착을 하다가 땅에서 길이 60m 지름 25m 크기 포탄 모양 물체를 발견해 112 신고를 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군 폭발물 처리반이 현장에 도착해 폭발 가능성을 확인하고 나서 해당 물체를 안전한 지역으로 옮길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사진=해운대경찰서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