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방송된 KBS1 '2018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원기준이 12년 만에 은사를 찾아뵙는 장면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원기준은 "제게 배우의 꿈을 심어준 제 첫 연기 스승, 박원경 선생님을 찾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원기준, 12년 만에 연기 스승 故박원경 빈소 찾아 오열](http://img.sbs.co.kr/newimg/news/20181119/201251607_1280.jpg)
원기준은 MC 김용만, 윤정수와 함께 스승이 있는 곳을 찾아 나섰고, 원기준이 탄 차량은 어느 한적한 곳으로 멈춰 섰습니다.
원기준은 차에서 내리자마자 오열하고 말았습니다.
원기준과 연락이 닿지 않았던 시간 동안 스승은 세상을 떠나고 말았던 겁니다.
![원기준, 12년 만에 연기 스승 故박원경 빈소 찾아 오열](http://img.sbs.co.kr/newimg/news/20181119/201251609_1280.jpg)
![원기준, 12년 만에 연기 스승 故박원경 빈소 찾아 오열](http://img.sbs.co.kr/newimg/news/20181119/201251610_1280.jpg)
(구성= 이선영 에디터, 사진= KBS1 '2018 TV는 사랑을 싣고' 방송 화면 캡처)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