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5시 40분께 세종시 전동면 한 폐기물 처리시설에서 불이 났다.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3시간 10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내부에 쌓여있는 폐기물이 많아 불을 완전히 끄는 데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소방당국은 내다봤다.
이 불로 처리시설 1개 동 660㎡가 탔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불을 모두 끄는 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연합뉴스/사진=세종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